한통, 장애인 위한 정보통신사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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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충남본부가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지원사업을 벌인다.

한국통신 충남본부(본부장 이성재)는 24일 한국통신 충남본부 회의실에서 대전시 장애인정보화협회와 정보통신 지원사업에 대한 협정식을 갖고 장애인 정보통신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본부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마련된 장애인정보화협회의 컴퓨터교육장에 인터넷, 웹디자인, 엑셀 등에 대한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장애인 1인 1PC갖기 운동에 동참, 펜티엄급 중고PC 54대와 모니터 47대를 기증했다.

한국통신 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정보화협회에 중고PC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며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홍성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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