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샤킬 오닐, NBA 4월의 선수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이 24일(한국시간)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오닐은 정규리그 마지막 달에 9차례나 30점 이상 득점하는 등 게임당 평균 33.7점에 야투 성공률 58.8%를 기록, 팀이 8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끝내고 서부컨퍼런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오닐은 2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24득점에 20리바운드를 올려 정규리그 동안 불협화음을 노출했던 코비 브라이언트(28점)와 함께 팀 승리에 공헌했다.(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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