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엔진', 서버통합 관리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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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의 IDC(인터넷데이터센터)인 `엔진''(N-GENE)은 내달부터 네트워크 및 서버통합 관리서비스(Managed Service)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진의 관리서비스는 NMS(네트워크 관리시스템)와 SMS(서버 관리시스템)가 통합된 것으로 고객사들은 엔진의 전문기술진으로부터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문제점 진단에서부터 개선방안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종류는 서버의 디스크사용, 로그인 인증 감시, 서버사용자 및 구성상태, 장애, 이용률, 응답시간, 보안 등을 점검하는 기본 (Basic)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 형인 강화(Enhanced), 전문형(Professional) 등 3가지다.

엔진은 이번 관리서비스를 위해 NMS 전문업체인 ㈜인티와 SMS 전문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안병균 인터넷데이터센터장은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통해 선두 IDC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며 "개소 1주년을 맞이해 7월말까지는 기본형 서비스를 무료로제공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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