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전국 영화관 입장권 예매

중앙일보

입력

무선인터넷을 통해 전국 개봉관의 영화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李容璟)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은 23일부터 자사 무선인터넷 `매직엔''(http;//www.magicn.com)을 통해 서울 및 주요도시 10여개 개봉극장을 대상으로 제공해 오던 `영화 티켓팅 서비스''를, 80개 전국 개봉관의 300여개 상영관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016 및 018 PCS(개인휴대통신) 가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전국 개봉관영화 관람권을 무선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016 또는 018 휴대폰으로 매직엔에 접속, 8.쇼핑과 예매 →2.예약.예매 →1.영화.공연 순으로 선택한 뒤 해당 극장과 영화를 선택해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예매번호가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극장 매표소에서 신분 및 예매번호를 확인하거나, 휴대폰에 입력된 예매번호 화면을 제시하면 영화표를 받을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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