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실적호조 전망..매수추천'

중앙일보

입력

한화증권은 23일 하나은행에 대해 현 주가는 저평가됐고 앞으로 실적호조 가능성과 우수한 자산건전성 확보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매력적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임일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에 7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01%나 증가했고 1분기 대손충당금 적립액도 848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문제업체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은행은 올해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대폭적인 이익을 기록하는 해가 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는 9천329원에서 1만406원 사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