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논란 록티 “결혼하고 싶다” 트윗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록티 트위터]

자신의 생일날인 3일 ‘원나잇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28)가 트위터에 “물론 나도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는 글을 남겨 화제다.

논란은 록티의 어머니가 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영 선수에게 ‘원나잇 스탠드’는 일상적”이라고 말한 것에서 촉발됐다. 록티 자신 역시 ESPN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선수촌의 70~75%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과 잠자리를 갖는다. 나도 런던올림픽에서의 좋은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경솔한 발언” “솔직하다” 등의 평이 엇갈렸다.

논란이 점화되던 3일 오후 4시 30분쯤(한국시간) 록티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그녀는 나를 행복하게 했고 믿어줬다. 물론 나는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she has got to make me happy and trust. Of course I wanna get married and have kids)”는 내용이었다. 그녀가 누구인지는 불분명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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