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女 수영선수에게 데이트 신청했다가 거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NBA 스타 '킹'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가 런던올림픽 도중 여자 수영선수에게 저녁 데이트를 제안했다가 거절 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샬럿옵저버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에 미국 여자 수영대표 로렌 퍼듀를 올림픽 현지에서 만나 "같이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퍼듀는 "난 통금시간이 있어서 안된다"며 거절했다. 이 사실은 퍼듀가 페이스북에 제임스를 만난 이야기를 올리면서 알려졌다. 퍼듀는 미국 여자 수영 계영 800m에서 첫 번째 영자로 나선 선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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