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가 멈추면서 편파 판정 논란을 빚었던 신아람 경기의 바바라 차르(오스트리아) 심판은 규정에 따라 판정했으며, 판정은 정확했다고 주장했다.
차르는 31일 오스트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제펜싱연맹의 기술위원회 등의 검토에서도 내 행동이 맞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차르는 "이번 논란은 시간 계측에서 비롯됐는데 시간 계측에 대한 나의 통제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진행되는 피스트(piste)에만 주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