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사장 이용경.李容璟)은 자사의 여성전용 이동전화 상품인 `드라마''가입자를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인 `드라마 하우스 1호점''을 서울 명동에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라마 하우스는 드라마 가입자들이 전문 보육강사에게 안심하고 아이를 맡겨놓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성전용 생활문화공간이라고 한통프리텔은 설명했다.
5층 건물에 입주한 드라마 하우스 명동점은 1층과 2층에 카페존, 인터넷PC존, 파우더룸, 코디네이터 코너를 마련, 드라마 가입자들이 전문 코디네이터에게 메이크업과 헤어코디네이션 등을 받을 수 있게 했다.
3층에는 해외 인테리어 및 패션 관련 정기간행물,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서적을비치한 `드라마 북(Book) 카페''가, 4층에는 방송국의 드라마 세트장을 축소한 스튜디오가 각각 마련됐다.
특히 5층에 마련된 `드라마키즈''는 드라마 가입자들이 전문보육 강사에게 자녀를 맡기고 잠시나마 자녀로부터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