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차 동시분양, 23곳 2천168가구 일반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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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4차 동시분양 분양물량과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5월 8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시 4차 동시분양에 19개 주택건설업체들이 참여, 모두 23개 사업장 4천414가구 가운데 2천1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번 3차 분양 1천873가구와 비교,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올들어 실시된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오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간 후 내달 8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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