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DR 발행 주간사 후보 4개사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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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위한 주간사 후보로 LG증권, 동원증권과 해외 증권사로 미국의 모건 스탠리, UBS 워버그 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17일 한통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일 한통 DR발행 주간사 선정을 위해 주간사선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4개사를 주간사 후보로 선정했다.

정부는 주간사 후보사들과 계약조건 등을 협의해 최종 주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통 DR발행을 위해 정부 인사 4명, 민간 전문가 2명, 한통 1명 등 총 7명으로 주간사 선정위원회를 구성, 최근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국내외 증권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계량평가 중심의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비계량 평가를 통해 국내외 증권사 4개업체를 주간사 후보업체로 선정했다고 한통은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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