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시내트라 '20세기 최고의 가수' 선정

중앙일보

입력

'마이 웨이' 의 프랭크 시내트라가 20세기 최고의 가수로 선정됐다.

영국 'BBC 라디오 2' 는 최근 음악 전문가와 애호가.가수 등을 상대로 '20세기 1백대 가수' 를 조사한 결과 프랭크 시내트라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3위는 '언포겟터블' 의 냇 킹 콜, 4위는 재즈 거장 엘라 피츠제럴드, 5위는 저음 가수 빙 크로스비가 각각 차지했다.

6~10위는 존 레넌.아레사 프랭클린.빌리 홀리데이.바브라 스트라이샌드.프레디 머큐리 등이었다. 1백대 가수중 가장 오래된 인물은 '오페라의 전설' 엔리코 카루소로 74위에 랭크됐다. [런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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