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골프] 최경주, 5월 SK텔레콤 출전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31.슈페리어)가 오는 5월 국내에서 열리는 SK텔레콤클래식에 출전한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MG는 최경주가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대회를 겸하고 있는 SK텔레콤클래식에 출전하기로 결정했으며 5월15일 귀국한다고 13일 밝혔다.

총상금 30만달러의 SK텔레콤클래식은 A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상금랭킹 65위이내 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을 주며 5월 17일부터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편 지난해 슈페리어오픈과 SBS인비테이셔널 등 국내대회에 2차례 출전했던 최경주는 이번 귀국길에는 전속 캐디 오티스 무어와 동행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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