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 주택·국민은행 매수 추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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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3일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 SG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의 관심종목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SG증권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발표와 관련해 주택은행에 대해 강력매수추천하고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매수를 추천했다.

J.P.모건증권은 3개월의 단기적 관점에서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에 대해 매수를추천했다.

그러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의 불확실성, 거시경제 위험, 현대그룹 부채관리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상당한 비중을 두기는 아직 어렵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포철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으로 평가하고 매수등급을 유지했다.

메릴린치증권은 포항제철에 대해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이 시장을 실망시킬 수있다고 전망하고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메릴린치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수익성이 확보돼 있고 외국인 보유지분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비중확대 등급을 제시했다.

살로먼스미스바니(SSB)증권은 아남반도체에 대해 2분기 파운더리 설비가동률이50%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중립의견을 유지했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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