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12일로 연기

중앙일보

입력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4개국축구대회(24-26일)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 발표가 12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초 10일 기술위원회의에서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거스 히딩크 감독이 11일 열리는 아디다스컵 프로축구 경기를 본 뒤 확정하고 싶다고 요청함에 따라 12일로 미뤘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양 LG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참관한 뒤 다음 날 축구회관에서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함께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