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1분기 매출액 20%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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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양행은 10일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대비20% 증가한 17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인양행 관계자는 내수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유럽과 미국지역의 고급염료수출이 35% 증가하며 매출이 늘었고 이익도 30% 수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규 사업인 폐수처리 시스템 부문에서 계약을 맺기 위해 5군데업체의 폐수 수질을 분석 중이며 올해 이 분야에서 100억원 이내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42%씩 늘어난 1천억원과 50억원으로목표하고 있으며 환율상승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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