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부실자산 4천613억원 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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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4일 국제 공개입찰을 통해 4천6백13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인수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스채권 1천52억원과 특별채권 1천8백68억원, 담보부채권 8백13억원을 살로먼스미스바니와 랜드리스컨소시엄에, 무담보채권 8백80억원은 국내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밸류미트에 매각된다. 조흥은행은 지난 2월 27일에도 3천9백83억원 규모의 부실자산을 리먼 브러더스 등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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