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현대건설 등 현대그룹 특혜금융 의혹과 건강보험 재정파탄 원인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4일밝혔다.
한나라당은 또 대우자동차 매각과 관련한 당차원의 대안 마련을 위한 대우자동차대책특위(위원장 하순봉.河舜鳳)를 구성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총재단 회의후 논평을 통해 "수출 부진과 증시 장기침체국면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측에 수출경쟁력강화와 내수진작책 마련, 철저한 구조조정으로 대외신인도를 높이는 등 자세를 획기적으로 전환, 경제위기 타개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