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관 원내총무실서 도난 사건

중앙일보

입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민주당 원내총무 행정실 직원 安모 (27.여.별정직9급)
씨가 지난 3일 오전 8시 10분쯤 책상서랍에 넣어둔 15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현금 3만원을 분실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

경찰은 "安씨가 평소 문을 잠그지 않고 다닌다고 진술함에 따라 현장의 지문과 발자국을 채취해 용의자를 수사중" 이라고 말했다.

정효식 기자 <jjp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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