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통신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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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인터넷통신비 4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2일 시(市) 교육청에 따르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정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위해 올해 소년소녀 가장.복지시설 수용학생 등 2천430명에게 1인당 월 1만6천500원씩 인터넷 통신비를 지급한다.

인터넷 통신비는 오는 2004년 12월까지 지급된다.

또 컴퓨터가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해당 학교에서 사용하던 여유분의 컴퓨터를 지급하고, 인터넷 통신비는 1.4분기는 학교에서, 2.4분기부터는 교육청에서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인천=연합뉴스) 김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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