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홍성환, 회장기사격 권총 4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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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환일고)이 제17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권총에서 4관왕에 오르며 고등부 1인자 자리를 확인했다.

전날 속사권총 개인 및 단체를 석권했던 홍성환은 1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25m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인 582점(종전 579점)을 명중시키며 팀동료연승진(577점)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팀의 단체전우승(1천724점)과 더불어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편 이화진(상무)은 남자 일반부 50m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결선합계 1천257.8점으로 동료 박봉덕(1천255.5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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