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19일 외국인투자자의 매도공세를 피하기 위해 외국인 보유지분이 없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신한증권 이정수 투자정보팀장은 외국인 취득 비율이 전혀 없고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 중 일부는 외국인들의 매도로 약세장이 지속될 때 접근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우선주와 관리 종목을 제외하고 거래소 기업 중에는 자본금이 50억원이 넘지 않는 대원제약[03220], 무학주정[23150], 부산주공[05030], 부산스틸[07280], 신화실업[01770], 조선선재[00590], 한국석유[04090], 한익스프레스[14130]를 꼽았다.
또 코스닥 종목에서는 자본금이 30억원을 넘지 않는 누리텔레콤[40160], 대영에이브이[38810], 대정크린[35870], 동양알엔디[38990], 디와이[44180], 디지털캠프[45970], 모디아소프트[46000], 블루코드[43610], 성광엔비텍[41140], 에이엡에스, 원일특강[12620], 이화공영[01840], 인네트[41450], 청보산업[13720], 코레스[08340], 한길무역[36420]을 제시했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