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전노민과 위장 이혼은 루머, 재결합 가능성 없다"

배우 김보연이 전 남편 전노민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보연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처음으로 이혼 이후 심경을 밝혔다. 김보연 전노민은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해 8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김보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노민이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었다. 김보연은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김보연은 "위장 이혼은 루머에 불과하며 이혼 뒤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딸도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는 상황이며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보연이 출연한 SBS '좋은아침'은 28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