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방통대에 초고속인터넷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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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한국방송통신대학(총장 이찬교)과 온라인 교육을 위해 자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신비로 샤크''(http://www.sshark.co.kr)의 통신망을 지원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온세통신은 이번 제휴로 방통대 재학생 20여만명을 대상으로 샤크 가입을 유도하는 등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고, 방통대 재학생들은 초고속 인터넷환경에서 사이버대학 등 원격교육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세통신은 작년 8월부터 케이블모뎀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최근 월 2만명 이상의 신규가입자를 유치해 현재 1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올 3.4분기까지 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연말까지 가입자 4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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