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러, 2만5000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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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미국프로농구(NBA)의 노장 슈터 레지 밀러(40.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개인 통산 2만5000득점 고지에 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밀러는 24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칸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04~200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1득점.3리바운드로 맹활약,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0-93으로 꺾는 데 앞장섰다. 밀러는 이날 득점으로 2만5013득점을 기록, NBA 개인 통산 2만5000득점을 돌파한 13번째 선수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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