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고려대, 20세이하 세계클럽대회 출전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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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축구팀이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최고스카우트시장인 `토르네오 디 비아레쪼(20세이하 세계클럽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이천수의 세리에A 진출을 위해 브레시아에 머물고 있는 조민국 고려대감독은 이탈리아 현지 에이전트들의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 내년초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라고 코리아 e스포츠(대표 김동국)가 28일 밝혔다.

고려대에는 이천수외에 김정우, 주광윤, 최성국, 강기원, 김영삼, 박병규 등 청소년대표출신 선수들이 많아 `토르네오 디 바아레쪼'는 이탈리아프로축구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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