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이재원 연구원은 27일 기업분석자료에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액면분할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조정기에는 지수관련 대형주보다 상승폭이 작고 절대가격이 낮으며 기업 펀더멘털에서도 우량한 종목들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거시경제변수 불투명성으로 안정성이 중요해졌고 국민연금이 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닥보다는 거래소 기업들에 주목하라고 충고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수익비율(PER)이 KOSPI 200 종목의 평균보다 낮은 액면분할주들을 소개했다.
해당 종목은 삼영전자[05680] 영원무역[09970] 인지컨트롤스[23800] 대덕GDS[04130] 계양전기[12200] 신흥[04080] 율촌화학[08730] 팬택[25930] 디아이[03160] 삼화페인트[00390] 하이트론[19490] 대상[01680] 세원중공업[23960] 한국카본[17960]대덕전자[08060] 자화전자[33240] 한섬[20000] 한국단자[25540] 디피씨[26890] 코리아써키트[07810] 한국타이어[00240] 케이씨텍[29460] 광전자[17900] SJM[25530] 웅진닷컴[16880] 신성이엔지[11930] 평화산업[10770] 메디슨[18360]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