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닛산오픈 행운의 티켓

중앙일보

입력

최경주(31.슈페리어)가 총상금 3백40만달러(약 43억원)가 걸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닛산 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대기선수 순위 12번으로 출전이 어려웠던 최선수는 데이비드 듀발 등 상위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개막 하루 전인 22일(한국시간) 출전 통보를 받았다.

최선수는 23일 0시27분 개럿 윌리스. 테드 트리바(이상 미국)와 함께 1번홀에서 티 오프한다. 한편 지난주 대회를 걸렀던 타이거 우즈(24.미국)는 닛산 오픈에 출전해 시즌 초반 무관을 설욕할 기세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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