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조폐公 동전등 수출 늘어

중앙일보

입력

지폐용지.동전.여권 등의 수출물량이 올들어 크게 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올들어 지난 16일까지의 수출액이 1천9백55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7백50만달러)의 세배에 육박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전사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 가격과 품질 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 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수주한 1천루피아 은행권 용지 7백51t의 물량은 공사의 부여공장을 3개월 가동해야 공급할 수 있는 물량"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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