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유럽 대표 웹에디터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나모 인터랙티브(대표 김흥준.박흥호, 이하 나모)는 자사의 `나모 웹에디터4'' 제품이 유럽의 IT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 브뉘넷''(http://www.vnunet.fr)으로부터 가장 대표적인 웹 저작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브뉘넷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에 각 나라별 언어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수만 1만6천명이 넘는 유럽의 가장 권위있는 IT전문 온라인 매체다.

브뉘넷은 나모 웹에디터4를 대표 제품으로 선정하면서 이 제품에 대한 특집 기사를 게재, ''html의 초급자, 중급자, 고급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저작 도구''라고 평가했다.

브뉘넷은 또 이 제품에 대해 △한 번의 클릭으로 편집창, 미리보기, HTML 코드소스 창, 인덱스 페이지를 한 페이지에서 모두 볼 수 있게 하는 짜임새 있는 ''사이트 마법사'' 기능 △멀티미디어 자바 스크립트 기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한편 나모 웹에디터4는 지난해 10월 미국 IT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씨넷(CNet.com)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웹 저작도구로 선정됐었다.

나모의 김흥준 사장은 ''브뉘넷의 이번 대표 제품 선정으로 또 한번 나모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 유럽에서 작년보다 630% 신장한 1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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