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 온라인 바이러스 치료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소장 안철수)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인터넷포털인 `신비로''(http://www.shinbiro.com)에 `V3 클리닉 센터''(http://v3.shinbiro.com)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비로 이용자는 안철수연구소의 컴퓨터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인 `V3''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신비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컴퓨터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컴퓨터 바이러스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분석받을 수 있게 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할 경우에는 건당 500원의 유료로 제공되며 신종 바이러스 정보, 바이러스 감염시 복구 방법, 자주 문의되는 바이러스, 바이러스 교실, 바이러스 캘린더 등 바이러스에 대한 각종 정보는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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