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장문석이 8일 지난해 3천만원에서 약 167% 인상된 8천만원에 연봉을 재계약했다.
장문석은 지난해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9승8패 11세이브, 방어율 3.42를 기록했다.
LG는 또 내야수 안재만과 90% 인상된 3천800만원, 투수 김상엽과 18.8% 삭감된 7천만원에 각각 재계약, 대상자 52명 중 38명과 계약을 마쳤다.
0... SK 와이번스는 잠수함 투수 김기덕과 지난해 7천800만원에서 600만원 삭감된 7천200만원에 연봉재계약을 맺었다.
또 투수 여준홍과 지난해와 같은 2천만원에 재계약한 SK는 대상자 41명 중 34명과 계약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