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서예가 정도준(52)씨가 6~20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미로 갤러리)에서 한국서예가로는 최초로 서예전을 연다.
정씨는 99년 6월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 미술대에서 초대전과 강연회를, 지난해 1월에는 파리에서 일본.중국 작가와 함께 초대전을 했다.
정씨는 진주 촉석루와 합천 해인사의 해인총림 등 현판을 남긴 유당 정현복 선생의 차남이자 일중 김충현의 제자로 1982년 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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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서예가 정도준(52)씨가 6~20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미로 갤러리)에서 한국서예가로는 최초로 서예전을 연다.
정씨는 99년 6월 독일 국립 슈투트가르트 미술대에서 초대전과 강연회를, 지난해 1월에는 파리에서 일본.중국 작가와 함께 초대전을 했다.
정씨는 진주 촉석루와 합천 해인사의 해인총림 등 현판을 남긴 유당 정현복 선생의 차남이자 일중 김충현의 제자로 1982년 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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