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이 액면을 1천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
고려제강은 6일 현재 액면 5천원인 자사의 보통주 110만2천500주를 액면 1천원으로 분할, 총주식수가 551만2천500주로 늘어나게 됐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액면분할을 의결할 주주총회는 다음달 23일이며 주주들은 다음달 26일∼4월27일 사이 구주권을 제출, 오는 5월8일 신주를 교부받게 된다.
교부에 앞서 오는 4월26,27일 양일간 고려제강의 주권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