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림 하우스빌, 강남 접근 쉽고 대지지분 넓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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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전세난이 최근 수년간 반복되면서 수도권 전셋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에는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가 많아 전셋값이 저렴하다 보니 서울의 높은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서울 인접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서다.

상림종합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에 상림 하우스빌 149가구(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공급면적 56~73㎡형의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3.3㎡당 분양가는 770만~87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다.

지하철 분당선 구성역 개통으로 강남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고, 인근에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가 있어 신도시 및 강남 등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풍부한 녹지와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대형 롯데마트가 있고 신세계백화점·이마트도 가깝다. 언동초·중학교, 구성초·중·고등학교, 단국대, 경기대, 경희대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특히 인근 경찰대학·법무연수원의 이전예정지 내에 콘도미니엄, 숙박시설, 의료복합단지, 레저시설, 한옥마을, 호텔, 테크노밸리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가치도 높다. 상림하우스빌의 가구당 대지 지분은 인근 아파트에 비해 50% 이상 넓어서다. 공급면적 73㎡형의 지분은 51㎡에 달한다. 모든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무료 확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등 금융규제를 받지 않아 대출이 보다 자유롭다.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즉시 사고 팔 수 있다.

분양가는 1억2900만~1억91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상림하우스빌 현장에 있으며, 청약 시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 문의 031-284-4455.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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