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전지훈련지 크로아티아로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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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해외 전지훈련지를 크로아티아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은 애초 다음달 1일부터 2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할 계획이었으나 국가대표선수들의 합류가 용이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로 바꿨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 남부 지방에 위치한 지중해 연안 도시로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수원은 2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한편 고종수 등 국가대표선수들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4개국친선대회가 끝난 뒤 16일 합류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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