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등 한두차례 눈

◇ 19일 =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오후부터 한두차례 눈 (강수확률 70%)
, 충청이남지방에는 오후부터 한두차례 눈 또는 비 (남부지방 비또는 눈, 강수확률 60~80%)
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40~70%)
가 오겠고,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아침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눈이 오는 곳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 차량 안전운행 등에 주의하기 바람.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해상에 돌풍이 불고,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 바람.

*예상적설 (19~20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북한지방 : 1~3㎝, 많은 곳 5㎝ 이상

-남부, 강원도 영동, 울릉도, 독도, 제주도 산간지방 : 3~8㎝, 많은 곳 10㎝ 이상

*예상강수량 (19~20일)

-충청남북도 지방 : 5~10㎜

-남부, 제주도 지방 : 5~15㎜

*주요도시 낮 최고기온

서울 = 영상 3도

인천 = 영상 4도

대전 = 영상 5도

대구 = 영상 8도

광주 = 영상 9도

부산 = 영상 11도

◇ 20일 =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은 오전 한때 눈 (강수확률 40~60%)
이 온 후 차차 개겠고, 충청이남지방은 한때 눈 또는 비 (강수확률 40~80%)
가 온 후 오후에 서쪽지방으로부터 차차 게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눈 (강수확률 40~70%)
이 온 후 밤 늦게 개겠고,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 (강수확률 40~80%)
가 온 후 오후 늦게 차차 개겠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하기 바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9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바람.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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