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평정보, 인터넷 신용정보제공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신용평가정보가 인터넷업체의 실명확인서비스 및 공동마케팅제휴에 나선다.

서신평정보 관계자는 17일 “인터넷제국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번 제휴로 서신평정보는 인터넷제국의 회원사들에게 실명확인 서비스를, 개인회원에게는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신평정보의 신용정보는 서신평정보의 신용조회시스템 SIREN24를 통해 제공된다.

인터넷제국은 ‘인터피아98’무료 인터넷계정서비스 및 서버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 서버호스팅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넷분야에서 실명확인서비스 및 개인신용 정보관리사업분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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