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네트컴 등 모두 79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업협회는 17일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2월중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할 회사를 조사한 결과 모두 79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초 실시한 조사에서 드러난 청구 예상기업 57개사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줄어든 규모다.
특히 네트컴과 환경비젼이십일, 케이아이티 등 제3시장 지정기업 3개사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인바이오넷과 넷웨이브, 우주정보통신, 아이젠텍, 디비엠코리아, 텔리웨어 지오닉스, 한국토지신탁 등 20개사는 지난해에도 예비심사를 청구했던 기업들이다.
증권사별로는 동원증권이 11개사의 등록 청구를 주간할 계획이라고 밝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한화증권 8개사, 한빛증권 7개사 등의 순으로 많았다.
또 교보증권과 현대증권, 동양증권, 삼성증권이 각각 5개사의 청구를 주간할 예정이며 대우증권과 신영증권은 4개사를 주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 표 > 증권사별 예비심사청구 예정 기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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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사 │벤처기업│일반기업│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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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 │ 4 │ 1 │ 5 │
│ 굿모닝 │ 3 │ 0 │ 3 │
│ 동원 │ 11 │ 0 │ 11 │
│ 대신 │ 3 │ 0 │ 3 │
│ 대우 │ 4 │ 0 │ 4 │
│ 신영 │ 4 │ 0 │ 4 │
│ LG │ 3 │ 0 │ 3 │
│ 부국 │ 2 │ 0 │ 2 │
│ 신한 │ 0 │ 2 │ 2 │
│ 하나 │ 3 │ 0 │ 3 │
│ 현대 │ 4 │ 1 │ 5 │
│ 한빛 │ 6 │ 1 │ 7 │
│ 한화 │ 6 │ 2 │ 8 │
│ 신흥 │ 2 │ 0 │ 2 │
│ 동양 │ 4 │ 1 │ 5 │
│ 세종 │ 1 │ 0 │ 1 │
│ 삼성 │ 4 │ 1 │ 5 │
│ 한누리 │ 1 │ 0 │ 1 │
│ 현대투신 │ 1 │ 0 │ 1 │
│ 한국투자 │ 2 │ 0 │ 2 │
│ 대한투자 │ 1 │ 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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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 69 │ 10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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