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벗고 성급하게 바다에 뛰어든 외국인 관광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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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더위를 식히려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붐볐다. 아직은 바다 수온이 높지 않아 추위를 느낄정도였지만 비키니 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속에 뛰어들거나 백사장에 누워 일광욕을 즐겼다. 하지만 옷을 벗고 성급하게 바다에 뛰어든 사람들은 수온이 낮아 물속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충남 대천해수욕장도 이날 2만여 명이 찾았다. 21일도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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