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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제작진이 새로 만든 코미디 영화 '차형사'(신태라 감독, 영화사 홍 제작)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꽃모델 3인방이 화보를 방불케 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은 톱모델 출신이다. 이들은 아이돌 그룹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했다.
이 영화는 "눈부신 꽃미모 런웨이를 장악하다"라는 카피를 내걸었다. '차형사'는 '몸꽝' 강력계 형사 차철수가 2% 부족한 허당 패션디자이너 고영재의 도움을 받아 런웨이에 잠입한다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다.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지환과 두 번째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고 꽃미남 모델 3인방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가세했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