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공장 4백만대 생산 돌파

중앙일보

입력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이 준공 38년 만에 4백만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준공 후 처음 생산한 T-600과 T-2000 등 삼륜차가 2만5천대▶타이탄 등 사륜 화물차가 1백41만대▶브리사.K303.피아트.푸조.프라이드.콩코드.캐피탈.아벨라.리오 등 승용차가 1백54만대▶프레지오 등 승합차가 81만대▶카니발 등 레저용 차량(RV)이 22만대다.

소하리 공장은 현재 카니발(연간 생산규모 20만대)과 리오(15만대)전문 생산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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