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요타 자동차 야스노 히데아키 사장 인터뷰]

중앙일보

입력

공격적인 광고와 홍보 활동을 벌여 세계적 명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한국 내 인지도와 선호도를 미국시장 수준까지 높이겠다.

지난 10월의 티저 광고를 시작으로 11월에는 4개 전 모델의 브랜드 광고를 한 데 이어 내년 1월에는 각 모델의 특징을 살린 4종의 제품 광고를 할 계획이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로는 드물게 내년 1월부터 집중적인 TV 광고도 하기로 했다.

일련의 광고.홍보를 통해 부각된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내년 1월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한 렉서스 차량 들이 본격적으로 시내 곳곳을 다니게 될 무렵인 2월 말 렉서스 공식 런칭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해외 유학을 다녀오거나 주재원을 지낸 사람들이 렉서스가 어떤 차인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란 점에 착안해 이들을 통한 구전(口傳)효과를 판매로 연결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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