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마이클럽과 공동 마케팅 제휴

중앙일보

입력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13일 여성 포털사이트 마이클럽(대표 윤웅진)과 공동 광고, 컨설팅 제공 등을 포함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클럽은 이 회사가 기존에 보유했던 썬의 유닉스 서버를 컴팩의 프로라이언트 서버로 교체하고 컴팩과 공동으로 이벤트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컴팩코리아는 "이번 공동 마케팅 제휴는 마이클럽의 마케팅 전략과 컴팩의 사업전략이 부합한 결과"라며 "닷컴 기업에서 컴팩의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선영아 사랑해''라는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럽은 지난 주부터 `선영아 돌아와. 컴팩(Compaq)홈''이라는 티저광고를 내보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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