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아파트 인터넷서비스사 설립

중앙일보

입력

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은 아파트 단지에 인터넷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 벤처팀인 `조이앤라이프''(JoynLife)를 독립법인으로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조이앤라이프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개발 등 9개 업체가 출자했으며 종업원 25명과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발했다. 조이앤라이프는 앞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 PC와 TV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인터넷접속 서비스 및 각종 지역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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