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컴퓨터하는 당신 '거북목 증후군' 주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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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말한다. 경추 전만이라고도 말하는 거북목 증후군은 최근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정상적인 목의 형태는 귀가 어깨와 수직상에 위치해 있고 7개의 목뼈가 앞으로 휜 C자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그러나 고개를 기울이고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목뼈 주위의 근육이 경직되고 목뼈가 일자형으로 앞으로 빠진 상태인 거북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가사일을 하는 주부들, 미용사나 운전사 등 긴장된 자세로 작업하는 이들의 경우 거북목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처럼 비틀어진 목뼈, 즉 어긋난 경추의 구조는 외관상 나쁜 자세를 만들 뿐 아니라 경추 주변 인대와 근육에 역학적인 부담을 줘 통증을 유발하고, 발전되면 만성적 경추통이나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동시에 경추의 배열을 바르게 해 거북목을 원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뭉친 근육은 마사지나 안마 등을 통해 풀어줌으로써 긴장을 해소시킬 수 있다. 부정렬 상태의 경추는 심각한 경우 약물 및 수술을 동원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추나요법∙카이로프랙틱 등을 통해 수기로 정상화 시킬 수 있다. 추나요법은 비뚤어진 목뼈를 바로잡아주면서 본래의 C자형 곡선을 살려주어 목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카이로프랙틱 원리로 개발되어 마사지와 경추교정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안마기가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경력 25년의 한의사가 직접 개발한 ㈜드림터치메디의 ‘넥세븐(Neck 7)’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목뒤 부위를 정확하게 자극해준다.

목전용 지압마사지기인 넥세븐은 진동방식이 아닌 롤러가 경추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경추후면에 밀착, C커브를 따라 왕복운동을 하는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다. 따라서 눕거나 의자에 기대어 등을 뒤로 젖힌 자세로 베개를 베듯 정확하게 목 부분에 접촉하면 롤러가 왕복하면서 목 근육과 경추를 지압해준다.

㈜드림터치메디 관계자는 “상체에 안마기나 마사지기를 사용할 때 진동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면 그 진동이 머리에까지 전달되어 뇌세포 손상이나 골절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넥세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 문의는 ㈜드림터치메디 홈페이지(www.dreamtouchmed.com) 또는 전화(031-763-7214)로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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