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텍, 유로시장서 1천만달러 외자유치

중앙일보

입력

무선인터넷 전문업체인 엠플러스텍(대표 오봉환)은 유로시장에서 1천만달러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엠플러스텍은 BW 발행을 통해 120억원 가량의 외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자금은 오는 18일께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번 BW 발행 성공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컴덱스에서 웹패드 제품인 `제스 노트' 등이 호평을 받은데 힘입은 것이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이 회사는 유입되는 자금을 제품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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