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규모 거주형 리조트 라온프라이빗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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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레저개발은 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주거형 복합 리조트 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제주도 최대 규모 리조트로 291㎡ 크기 단독형 10가구와 연립형으로 179㎡형 350가구, 154㎡형 196가구, 119㎡형 378가구 등 모두 934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내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51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라온 호텔 및 리조트도 운영한다.

 분양받을 경우 분양 면적의 5배의 토지지분을 보장한다. 연립형인 A타입(180㎡)은 938㎡, B타입(155㎡)은 759㎡, C타입(120㎡)은 627㎡, 단독형인 D타입(292㎡)은 1514㎡ 지분이 보장된다.

 전용 골프장(9홀, 3224m)은 회원이면 36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라온골프클럽(27홀), 라온승마클럽, 라온요트클럽에 대해서도 회원대우 혜택이 주어진다.

 365일 거주형 리조트이지만 입주자가 위탁운영을 원할 경우 6개월을 기준으로 연 4%의 확정 수익을 제공한다.

 외국인 계약이 많아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외국인 분양 물량은 193가구(1098억8391만원)에 이른다.

 라온프라이빗타운 내에는 오는 7월 구찌·프라다·샤넬 등 유명 브랜드를 판매하는 명품관과 중국 전문 음식점, 메디컬 센터 등이 문을 연다. 분양 문의 064-795-3070.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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