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방어주로 적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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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스미스바니(SSB) 증권은 내년 1분기까지는 주식시장이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철강주 중 고수익, 저베타 위주의 방어전략주로 포항제철을 추천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SSB는 철강시장 또한 2분기에는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분기까지는 방어 전략이 적합하다면서 베타가 0.69배로 낮은 이점이 있는 포항제철과 차이나 스틸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SSB는 또 내년 아시아 철강업계에 대한 전망으로 주요 철강사들이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해 가격이 상승하며 중국이 WTO 가입으로 철강완제품 수입을 늘려 동북아 지역 철강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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