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근로사업 시민여론조사 결과'

중앙일보

입력

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공공근로사업 중 도로정비.하천정비 등을 가장 효과가 큰 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시가 지난달 6~8일 올해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백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발표한 '공공근로사업 시민여론조사 결과' 이다.

조사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절반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가장 효과가 큰 사업' 으로 도로정비.하천정비.녹지조성 등을 꼽았다.

다음은 쓰레기 분리처리및 수거 (20%)
.주민등록 호적전산화와 홈페이지 구축 (16%)
순이었다.

앞으로 공공근로사업이 강화해야 할 분야로는 '주민생활.주변환경 개선사업' (29%)
,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27%)
, '혼자사는 노인 도우미 등 복지사업' (15%)
로 나타났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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